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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TF "GRFT"

Blasher해승 2025. 6. 30. 05:59

이번 주 SEC에 등록 신청된 GRFT ETF는 미국판 정치테마 펀드라 할 수 있다.

 

GRFT 라는 도발적  이름은 "Government Grift" (정부의 사기협잡) 이라는 의미라 한다.

미국 의원들이나 대통령의 인척 지인들이 투자하는 회사나 테마를 분석해 주식종목을 선정한다고 한다.

 

미국의 의원들은 PTR(Periodic Transaction Report) 이라고 하는 정기적 주식매매 보고를 해야 한다.

주식투자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매 후 30-45일 이내에 거래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이 있다.

이 거래내역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받아,  과거의 성과 등을 분석하여 종목 편입을 결정한다.

 

또 대통령 본인과 그 지인들이 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를 편입하거나 대통령의 SNS, 연설 등을 분석해 관련 수혜 기업을 조사하는 전략도 사용한다.

사실 한국의 정치테마주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정치 관련 ETF로는 이미 "NANC" 와 "GOP" 가 있다. 

NANC 는 주로 민주당 의원들의 포트폴리오를 참조하는 펀드고, GOP 는 공화당의원들의 투자종목을 참조한다.

 

NANC와 GOP는 100-200 개의 많은 종목을 포함하며 액티브하게 운용돠는 펀드다.

 

GRFT 는 20-30개의 소수 종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NANC (민주당) 펀드에 주로 편입된 종목들은 아래와 같다. 

 

 

GOP(공화당) 펀드에 편입된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 두 펀드의 성과가 나와 있다.

현재까지는  민주당 펀드의 압승이다.  NANC 는 S&P 지수 (VOO) 보다도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GRFT 의 편입 종목은 NANC 와 GOP의 핵심종목들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성과를 보면 GRFT 도 괜찮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단 정치인들이 투자한다고 따라하는 것이 앞으로도 승률이 좋을 것인가는 의문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