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Morning Meeting 지난 주 세계증시는 코로나사태 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한국과 미국증시는 하락폭의 50%를 넘어선 반등에 성공.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국 유럽이 봉쇄상태에서 경제성장률과 기업 실적은 엉망인데 증시는 왜 승승장구 할까? 한화투자의 김일구센터장은 이에 대해 미 연준과 미 행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붕괴를 막기 위해 2조5000억 달러어치 방어책을 마련해둠. 이는 미국GDP의 약 25%. 이중 2000억 달러어치만 실제 사용함. 즉 방어책으로 쓸수 있는 자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또한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섹터에서 수혜를 보는 섹터로 급격하게 이동해버렸다. 항공 자동차 버리고 헬스케어 온라인 유통으로 옮겨버림. 코로나19이후 중국시장의 변화는? 중국전..
[하나금투 -나중혁] OPEC+가 합의한 1,000만b/d 감산은 실망할 수준이 아님 글로벌 원유 시장의 빅 이벤트가 종료됐다. OPEC+는 지난 4월 9일 간밤에 감산 합의를 도출했으며, 4월 10일 이뤄진 G20 에너지장관 회의는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대응 공조를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유가는 OPEC+ 회의가 진행되던 9일 장중 언론에서 2,000만b/d 감산 루머가 돌며 급등 후 1,000만b/d 감산 합의 발표에 되려 실망하며 전일대비 -9.3% 하락한 $22.76(WTI 기준)를 기록했으며, 10일은 성금요일을 맞아 원유 선물시장도 휴장했다. OPEC+는 5~6월 중 1,000만b/d, 7~12월중 800b/d, 그리고 2021년~2022년 4월까지 600만b/d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으며..
[메리츠 이승훈] 경제맥: 월말월초 경제지표 총정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충격이 반영된 주요국 월말월초 경제지표가 거의 발표되었다. 미국 3월 고용동향처럼 충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도 있었던 반면, 미국 3월 ISM이나 한국 3월 수출처럼 의외로 선방하는 결과물도 있었다. 우리의 견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눈높이를 낮춰서 보자” 는 것이다. 미국 고용은 4월 중 충격이 더욱 크게 반영될 것이고, ISM지표의 선방은 착시효과 때문이다. 중국 은 절반도 회복을 하지 못했고, 한국 내수와 수출은 3월 지표가 더욱 악화될 것이 기 때문이다. 일부 경제지표가 잘 “버틴 것”을 보며 안도하기보다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 3월 수출은 전년대비 0.2% 감소하였고, 일평균 수출은 6.4% 감소했..
[삼성 /정성태] 한국 3월 수출 코로나 영향은 4~5월에 집중; 6월 이후 회복 예상 3월 핚국수출은 469억 달러로 전년대비 -0.2%를 기록하며, consensus인 0.9%를 소폭 하회했다(당사 전망치는 -3.5%). 조업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1.5일 증가핚 점을 고려하면, 일 평균 수출은 -6.4%였다. 3월 수출의 세 가지 특징 핚국 3월 수출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동차와 반도체의 선전. 개별 품목으로서의 반도체는 전년대비 -2.7%를 기록했으나 SSD를 포함핛 경우 3.2% 증가했다. 그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의 해당 품목 비중은 1월 18.7%에서 3월에는 21.1%로 상승했다. 이는 주로 글로벌 데이터 센터 및 서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핚 자동차가 신형 S..
[하나 신흥국전략 /이재선] 브라질 : 또 다른 코로나19 뇌관 (3/27) 미국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에 글로벌 위험자산가격이 일제히 상승하였다. EM 국가 중에서는 코로나 19 순확진자(확 진자-완치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한국이 약진하였다. 한국은 원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금주 CDS 프리미엄 은 영국(41bp), 프랑스(42bp), 일본(46bp)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낮아진 34bp까지 하락하였다. 미국/유럽과 더불어 신흥국들의 코로나19 추가 확산 여부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특히 각각 13억과 2억이라는 인구 수를 보유한 인도와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지속적으로 트랙킹 할 필요가 있다. 금주 인도는 코로나19 확진 자가 변곡점으로 인식되던 400명을 돌파, 이에 센섹스 지수는 ..
[DB금투 반도체 -어규진] 반도체 전망 스마트폰 부진 불가피, 그래도 폴더블은 간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IT세트는 스마트폰이라고 판단된다. 스마트폰은 침투율 증가가 제한적인 포화된 시장 속에서 교체 수요로 인한 판매가 주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스펙이 상향되면서 교체 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즉, COVID-19로 인한 소비 심리 둔화 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감소하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기존 추정치 대비 25.5%, 2020년 연간 으로 7.9%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폴더블 시장 개화가 진행중이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지역마다 완판을 기록중이다. 이에 현재는 C..
[삼성 투지전략 -유승민] 주식시장은 어디에 와 있나? 『항복』에서 『혼돈(Muddling Through)』으로 극단적인 약세장의 전개: ①과매도→(반등)→ ②패닉→③항복→④혼돈 • 글로벌 주식시장의 유례 없는 단기 폭락 이후 ‘항복’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 하지만, 항복이 약세장의 끝은 아님. 과거의 주요한 사례를 관찰하면, 극단적인 하락국면은 『과매도 → 패닉→ 항복→ 혼돈』의 4단계로 진행. • 과매도(Oversold): 주식시장이 하락으로 추세가 전환된 이후, 낙폭이 통상적인 수준까지 심화되면서 나타나는 국면. 이때 ‘일부’ 기술적 지표들은 과매도권에 진입. • 패닉(Panic): 펀더멘탈 우려가 확산되면서 나타나는 2차 급락 단계. 이 국면에서 투매 출 현. 지표들은 극단적 과매도권를 신호. ..
3.17. [Sh] [오후 3:08] 외인의 풋매도는 납득이 안되네요. 분명 신규매도를 쌓는 중. 무슨 깡인지. 연속 4일 [박금주(상천)] [오후 3:16] 시장을 좌지우지 움직일수 있는자의 여유 아닐까요.. 이번물 3일간 개인 풋매수가 벌써 천억이 넘는데 이런게 무모한거죠.. [상천)] [오후 3:22] 외인들이 코스피는 누르고 있지만 코스닥은 사들이고 있네요 우리 시장을 아예 떠나려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Sh] [오후 3:30] 네.... 지수 는 우리 마음대로 니 200은 지켜 주마 라는 듯 [Sh] [오후 3:34] 그래도 다우가 더 밑으로 꽂으면... 외인들도 별 수가 ?? 먼가 하방 방어가 되있겠죠 3.18. [삼성 글로벌채권 -김지만] 채권 전망 3/17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