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유미] 매크로 위클리 - 미국 FOMC 와 불확실성 지속다음 주에는 미국 FOMC 가 예정되어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연준이 어떤 입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연준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금리 인하 시기 지연 가능성을 높였음을 고려할 때 이번 FOMC 역시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금리 동결과 함께 경기 연착륙 전망은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흐름을 지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 금주에는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인해 발언에 따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에 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보다 높아졌는데 주중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PMI 지..
[키움 /김유미] 마크로 위클리 -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낮추는 과정 다음 주는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주 후반 미국 PCE 물가 발표가 예정된 만큼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 미국 근원물가의 둔화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약화로 보인다. 다음 예정인 FOMC 도 그 연장선상에 있을 것으로 보여 이를 반영하는 과정 속에서 주요 가격변수들의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고,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해 연준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연준의 금리..
■ Global ETF Daily & News ■ (2024/04/17) 유진투자 ETF/파생 강송철 ♣️ News "[WSJ] China Surprises With Strong Start to Year as Factories Power Expansion - 중국 정부의 제조업 촉진 노력에 따라 중국 경제가 1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률 기록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올해 첫 분기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 2023년 4분기 5.2% 성장률보다 높으며, 정부의 연간 성장 목표인 약 5%와 일치 - 작년 중국 경제는 수십 년 중 가장 약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베이징이 엄격한 코로나19 통제를 포기한 후 몇 달간 지속된 소비 붐이 사그라든 결과임 - 한때 중국 GDP의 4분의 ..
[키움 /김유미] 위클리 매크로- 엇갈린 연준위원 발언과 정책 불확실성 다음 주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물가 지표들의 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소매판매 등 실물지표 결과를 통해 성장을 가늠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준위원들이 3 월 CPI 결과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보이는데 물가의 둔화 추세가 유효하다는 입장과 더불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발언이 이어질 수 있어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 금주 발표된 3 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CPI 상승률이 전월보다 높을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는 이미 조성되었지만 이를 상회하..
[키움 /김유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물가 흐름 금주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졌다. 3 월 ISM 제조업지수는 17 개월 만에 기준선(50)을 웃돌며 경기 낙관론을 강화했으며 3 월 구인건수나 ADP 민간고용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물론,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늘어나면서 노동시장 지표들이 다소 혼재된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필요에 대해 의문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언론보도를 통해 연내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를 언급하며 매파적 성향을 내비치자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주 미국 3 월 ..
4_26순위종목명현재가대비등략률1대한전선 F 202405 ( 10)13790148012.022LS ELECTRI F 202405 ( 10)164400146009.753LS F 202405 ( 10)127600106009.064KB금융 F 202405 ( 10)7550062008.955HD현대중공 F 202405 ( 10)139400106008.236넥스틴 F 202405 ( 10)6510040006.557신한지주 F 202405 ( 10)4640028006.428한화시스템 F 202405 ( 10)1995011906.349하나투어 F 202405 ( 10)6380038..
[키움 /김유미]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는 왜 필요한가? 3 월 미국 FOMC 이후 6 월 정책금리 인하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 경기가 양호하고 상품가격의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만큼 금리 인하는 이르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연착륙을 위한 예방적 금리 인하의 대응의 필요나 이유에 대한 공감대가 시장에서 아직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연준이 예방적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실업률이 적어도 4% 이상은 상회하며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조짐이 나타날 필요가 있다. 또한, 근원 PCE 가 점진적이더라도 둔화세가 이어지며 2% 중반대로 낮아져야 한다. 국제유가의 상승이나 공급망 차질에 따른 비용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
[eBest /리서치 ] TGIF 위클리 고민의 시작점, 진짜 좋아지는 것인가? ● 미국 3월 FOMC에서 연준은 2024년 경제성장률을 1.4%에서 2.1%로 상향. 2025년과 2026년도 각각 1.8%와 1.9%에서 2%로 상향 조정. 시장의 예상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상향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IMF나 시장 컨센서스 모두 2%를 상회하는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현 시점에서 모두가 잘못된 전망이고 결국 경기침체나 둔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 지표상으로도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반도체 경기가 워낙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여기에 더해 주택착공건수 마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 요인이 증가 ● 다만 여전히 고민스러운 부분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