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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유미 ] 미국 노동시장 향방과 금리 인하의 성격
다음 주에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 결과가 중요하다. 월초 미국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부진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졌던 만큼 이번 결과에 따라 관련 이슈가 다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경우 전월보다 개선되며 경기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9 월 FOMC 의 금리 인하도 선제적인 대응 측면에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에는 잭슨홀 미팅 이후 9 월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통화정책 방향이 주는 금융시장의 영향력은 다소 약화되었다. 정책금리 인하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지만 지표들을 확인하고 가려는 움직임에 미 달러화와 금리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을 보였다.
다음 주에는 미국에서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 8 월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구인건수 보고서 등이 대기하고 있으며 제조 생산활동과 노동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는 지난 8 월 초 금융시장의 불안을 촉발시켰던 요인이다.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50) 아래에서 추가로 하락하였고, 고용보고서에서는 신규고용이 부진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특히, 실업률이 샴의 법칙에서 경기 침체 요건을 충족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은 증폭되었다.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정책 실기부터 긴급 인하 가능성 등 이런 우려들이 미 달러화와 국채금리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또한, 미 국채금리의 하락은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 차이 축소로 이어지면서 엔화의 급격한 절상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자극하였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8 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개선되고, 고용보고서도 전체적으로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실업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 금융시장 내 미국 경기침체 대한 우려는 더욱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지표 개선이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약화로 반영되며 긍정적인 영향력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9 월 FOMC 에서 정책금리 인하가 어느정도 기정사실화된 만큼 긍정적인 경제지표는 금리 인하의 배경을 선제적인 대응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연준의 정책적 대응이 후행적이기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만큼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economy/39/20240830_economy_635874000.pdf

[대신 /이주원] 자금 향방을 결정할 매크로 변수 PCE, 다음 주 ISM PMI와 고용
이번 주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 결과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가이던스가 시장 기 대에 미치지 못해 AI 관련 투자심리가 일부 훼손되었다. 그간 쏠려있던 자금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미국 경기둔화 속도뿐 만 아니라, 비미국 국가 경기회복 기대감 또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실업률 증가와 벤치마크 하향 조정으로 미국 고용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상당 수준 내려왔다. 미 제조 기업들은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에 생산과 고용활동이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으며, 지역 연은 제조업 지수 내 고용도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9월 FOMC에서 인하 폭을 결정하는 데에도 역시 고용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앞두고 금일 밤 PCE, 다음 주 ISM PMI 등 데이터를 통해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는지 계속해서 경계심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경기둔화 방향성은 명확해진 가운데, 향후 금융시장 방향에 있어 비미국 국가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는지 여부 또한 중요할 것이다.
다음 주 한국 수출 과 중국 PMI를 통해 아시아 경기 또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지난 달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는 8개월 만에 수축국면에 진입한 바 있다. 공 급망 리스크는 단기적으로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중국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었는지, 국내 수출 증가세는 양호하게 이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 경기 모멘텀 약화에 한국의 대미수출 증가율은 소폭 둔화했다. 미국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수요처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내수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는지 서비스업 PMI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economy/2/20240830_economy_5529510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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