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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유미] G2 경기 우려 완화와 달러 움직임
다음 주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는 정부의 부양정책 발표 이후 지표들의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경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제조업 체감경기와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할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대선을 앞두고 있으며 양당 후보 모두 중국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중국 경기 낙관론이 약화될 수 있다. G2 경기 우려 완화에 달러의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으나 지속성을 갖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번주에는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에서 정책당국의 부양조치로 경기 회복 기대가 조성되었다.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주식시장의 상승과 미 달러화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중국에서는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고 부동산 관련 정책 지원, 증시 부양 등 경기 부진에 대응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정책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미국에서는 주초 소비심리가 부진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기도 했지만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신규주택판매나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 등에 관련 우려가 완화되었다. 또한, 연준위원들이 지난 9 월 50bp 금리 인하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경기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시켜주었다.
미국과 중국 G2 의 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는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였다.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미 달러화는 하락하였다. 다음 주 발표될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소폭 개선된다면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역시 ISM 제조업지수가 소폭 반등하고 고용보고서에서 비농가 신규고용이 10 만명대에서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 경기 연착륙 전망을 보다 뒷받침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이며 미 달러화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미 달러화는 추세적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economy/1/20240927_economy_254597000.pdf

[IBK /정용택 ] Focus on Week: 중국은 왜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놔두고 지준율을 내렸을까?
$ 금리 인하 대상이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LPR이 아니라 모두 은행 자금 조달 여건 완화와 비용 축소에 집중
→ 은행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
→ 중국 채권시장 버블 심화, 만기불일치와 금리 위험에 노출
이번 주 중국 정부는 대대적인 유동성 공급정책을 발표했다.
1) 지준율(50bp)과 7일물 역레포 금리(20bp),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25일. 30bp) 인하 등 시중 유동성 증가를 위한 통화정책 완화와
2) 기존 모기지 금리 인하(50bp)와 2주택 대출 계약금 비중 하향, 지방 국유기업 주택 매입 대출 지원 확대 등 부동산 부양 대책 그리고
3) 주식매입을 위한 5천억 위안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과 자사주 매입을 위한 3천억 위안 규모의 재대출 자금 제공 등 주가부양 조치 등을 골자로 한다.
정책의 범위가 광범위할 뿐 아니라 인민은행장 등 3대 금융 수장이 금융시장 안정책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이례적인 형식까지 중국 정부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대적인 부양책이 나온 배경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일단락됨에 따라 중국 금융당국 역시 완화적 통화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측면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경기 부진이 심화되며 정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반영해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조치가 중국 경제의 추세적인 회복세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지만 경제 심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고 주식시장도 단기적으로는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조치가 기대하는 긍정적인 결과의 달성 여부도 물론 관심이 있지만 이 조치 이면에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 요인에 더 시선이 간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통화정책 완화 조치, 특히 이번 금리 인하 대상이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대출우대금리(LPR)가 아니라 모두 은행 자금 조달 여건 완화와 비용 축소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준율을 비롯한 이들 은행 조달금리와 연결된 금리 인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와 연결되고 조만간 LPR금리도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금리가 아니라 은행 조달 비용과 관련한 금리인하를 먼저 광범위하게 시작하는 것은 역대 최저수준까지 낮아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은행들의 낮은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목적도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은행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단의 유동성 대책을 필 요로 할 만큼 경기도 어렵지만 금융권의 리스크도 그만큼 확대되어 있고 불안하다는 반증 일 수 있다. 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economy/40/20240927_economy_416951000.pdf
[유진 /강송철]
"[FT] Saudi Arabia ready to abandon $100 crude target to take back market share
- 사우디아라비아는 배럴당 100달러 유가 목표를 포기할 준비를 하고 있음
- 사우디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낮은 유가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의 다른 7개 회원국은 10월부터 생산량 cut을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연기됨
- 그러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는 12월 1일에 예정된 생산량 회복 계획을 고수할 것
- 전일 브렌트유 가격은 3.5% 하락해 배럴당 70.87달러, WTI는 3.8% 하락해 67.06달러를 기록
- 이번 변화는 큰 정책 전환을 의미. 사우디는 2022년 11월부터 고유가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OPEC+ 회원국들과 함께 생산량을 반복적으로 줄여왔음
- 브렌트유 가격은 러-우 전쟁이 시작된 2022년에 평균 배럴당 99달러를 기록,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함
- OPEC 외 생산국, 특히 미국의 공급 증가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인해 OPEC+의 감산 효과가 줄어들었음
- 올해 9월까지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73달러였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지역 분쟁으로 확산될 위험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함
- IMF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럴당 100달러에 가까운 유가가 필요함
- 하지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우디는 시장 점유율을 다른 생산국에 계속해서 양보하지 않기로 결정
- 사우디는 외환보유액이나 국채 발행 등 대체 자금 조달 방법으로 낮은 유가를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 10년 전, 사우디는 2014년 미국 셰일 산업의 급성장을 저지하기 위해 생산을 늘리면서, 100달러 유가 시대를 종식시켰던 바 있음
- 최근의 사우디는 에너지 장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의 지도 아래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생산량을 줄여왔음
- 이 정책은 때때로 미국과 긴장을 초래했으며, 특히 2022년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우디에게 생산량 증대를 요청했으나 실패했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감산의 대부분을 책임져왔으며, 지난 2년간 하루 200만 배럴을 감산했음. 이는 회원국들의 감산량 중 3분의 1을 차지
- 사우디는 현재 하루 890만 배럴을 생산 중이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사우디는 12월부터 매달 하루 8만 3천 배럴씩 생산을 늘려 2025년 12월까지 총 100만 배럴을 추가 생산할 계획
- 사우디는 이라크와 카자흐스탄 등 일부 회원국들이 할당된 감산량을 지키지 않고 더 많이 생산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음
- OPEC 사무총장 하이삼 알가이스는 8월에 이 두 국가를 방문해 미래 생산 계획을 조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음
- 그러나 사우디는 감산 준수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으며, 두 국가가 계획을 지키지 않으면 사우디는 자신의 감산을 더 빨리 철회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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