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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염동찬] 퀀트 위클리

 

# Chart of the Week

 

인플레이션 완화 움직임에 소재 산업재 주가 역시 둔화

● 기대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10년물 Break-even Rate이 하락세를 지속

● 글로벌 소재, 산업재 등의 업종은 해당 지표와 동행하는 흐름을 보여왔는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해당 업종 주가 역시 상승세 둔화

 

WTI -두바이유 스프레드 확대

●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WTI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름 차량 운행 증가, 항공 수요 증가 등으로 두바이유 대비 WTI 스프레드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

● 트레이더들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두바이유가 WTI를 따라 상승하고 스프레드가 축소될 가능성 높은 상황

 

# 다음주 금융시장 주요 이벤트

● 제롬 파월 의장 하원 청문회 참석(6/22): 6월 22일 오후 2시에 코로나 위기 특별 소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연준의 대응과 교훈'이란느 주제로 증언에 나설 예정. 

 

●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일부 시행 시작(6/21): 15일에 의결된 자본시장 시행령 개정안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공모주 청약 중복배정의 경우 21일부터 적용될 예정. 

 

● EU정상회담(6/24~25): EU 정상회담(European Council)과 유로 정상회담(Euro Summit)이 24일과 25일에 개최 될 예정. 주요 논의 내용은 1)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재개, 2)EU 외부 국가, 특히 러시아와 터키와의 관계에 대 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

(Microsoft Word - 210618_\277\260\265\277\302\371_Qlipboard) (hankyung.com)

 

[메리츠 /이승훈 ] 6월 FOMC: 경기낙관과 인플레 경계

 

# 테이퍼링:

파월 의장은 현재 경제가 테이퍼링 조건인 목표치로의 “상당한 진전” 과 아직 거리가 있다고 밝힘.

그러나 향후 추가 진전을 기대. 노동시장의 회복속도가 더딘 것에는 1) 마찰적 실업 외에 2) COVID-19 감염공포, 3) 보육시설 미개장, 4) 실업급여 증액 연장(~9월) 등을 언급. 3), 4)는 9월부터 효과 점차 소멸. 2)는 백신 진전과 함께 공포 완화 예상. 윤곽은 9월에 제시. 테이퍼링은 22년 초 개시 예상. 테이퍼링 일정에 대한 우리 견해 변함 없음

 

#금리인상:

연준의 경우 올해 기저효과 및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물가상승세가 진정 되더라도 1) 22년 이후 재정승수효과 확대에 따른 경제성장 가속화와 Output gap 개선, 그리고 2) 이에 따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기조적 물가압력 부상 시점이 빨라질 가능성을 Baseline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임. 한편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 외로 영구적인 형태로 진화할 위험에 대한 불편함도 자리하는 것으로 보임 경기회복 가속화 가능성 및 물가/금융안정 불안위험을 고려한다면, 금리인상을 6 개월 정도 앞당기는 것은 경제/금융안정 효익 달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음.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상 전망을 기존 ‘23년 말에서 ‘23년 상반기 말로 변경. 금리인상기에 진입하게 되면, 연준이 인식하는 중립금리(r*)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금리인상의 종착점으로 설정하여 2% 이상의 기대인플레이션 유지 도모할 것. 금리인상의 궤적은 2025년 말까지 1.75~2.00% 수준에 도달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 절대적인 통화정책 기조 자체가 완화의 영역에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은 아닐 것.

analysis.downpdf (hankyung.com)

 

[유안타 /민병규] 중앙은행의 정책변화와 원자재

 

1. 금: 정점을 지날 인플레 헤지 수요

 인플레 헤지를 위한 금 수요는 향후 둔화될 가능성. 물가상승률은 2분기 확실한 정점을 확인할 것으로 보이며, 금리는 연준의 정책 변화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미국의 실질금리는 22년 상반기 -0.1%로 상승할 전망

 

2. 원유: 고민을 끝낸 미국의 셰일산업

 셰일기업들이 유가 상승에 최근 나타난 유가와 셰일 생산의 비대칭 현상은 빠르게 해소될 것.

 미국 셰일기업들의 유가 지속성에 의문을 가지면서 광업/석유가스 산업의 실업률은 올해 2월에나 고점이 확인. 당시는 국제유가가 2월 셰일기업들의 BEP를 의미있게 넘어선 시기

5월 현재 미국 셰일기업들의 BEP는 배럴당 40.4달러까지 하락

 

3. 산업금속: 가격 단속에 나선 중국

 금속 가격의 신고가 경신은 중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견인한 전통적 수요(인프라 투자 등)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으로 대표되는 신수요가 맞물린 결과

 국무원은 원자재 가격의 불합리한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 정부의 목표와 반대되는 흐름이 '중국'에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

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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