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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받은글)

파월 기자회견 LIVE

 

1) 금리인하를 위해 어떤 지표를 볼래?

(인플레 떨어지겠지) 확신은 있지만, 더 강력한 확신이 필요 “we just need to see more”

6개월 동안 좋은 데이터 나왔음

 

2) Nick Timiraos | 형~ 이렇게 높은 금리 계속 유지할 거야?

Almost every participant on the committee does believe that it’ll be appropriate to reduce rates,”

모든 연준의원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음! 인플레 둔화되고 있고 성장도 강하고 노동시장 강력함

* 역시 닉형~ ㅎㅎ 주가 급반등

* 2년물은 12bp 하락한 4.21% / 3월 금리인하 확률 50% 이상으로~

 

3) 인하 전에 인플레이션 하락이 필요하나? 고용관련해서는

12개월 인플레이션을 보는데,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이지만, 더 많은 데이터 필요

Powell says policy wouldn’t be adjusted mechanically just because inflation comes down. (기계적으로 움직이진 않을 것임)

“We’re really in a risk-management mode,” (리스크 관리 모드임) he says -- avoiding moving too soon(워워~~)

 

4) FOMC에서 계속 만장일치였는데, 확신(Confidence)이라는 단어 관점에서

금리 인하를 해야 된다고 믿긴 하는데, 금리인하 하자는 사람은 없었다

“There was no proposal to cut rates,” Powell says of this week’s meeting.

다양한 의견이 있다. 이견이 있다는 것이 건전한거다

 

5) 무슨 지표 제일 중요하게 봐요?

인플레이션의 구성요소를 보는데, 렌트가격이 언제 PCE에 언제부터 얼마나 많이 반영될 지 보겠다

디스인플레를 좀 더 봐야 함

 

6) 연착륙 달성 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요! 전혀 승리 선언할 상황 아님

“We’re not declaring victory at this point.”

다시 시장 하락중

 

7) 3월 인하 가능성 줄이는 발언 이후 시장 급락으로 바뀜

“I don’t think it’s likely that the committee will reach a level of confidence by the time of the March meeting, to identify that March is the time to do that.”

3월 회의가 열릴 때까지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진 않을 것

* 2년물 금리는 상승했고 3월 금리는 40%로



7) 노동시장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The labor market is nearly back to normal -- but not yet,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은 아니다

 

생산성 관련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요?

“Will it be the case that we come out of this more productive on a sustained basis? I don’t know,”

많은 사람들이 AI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흠... AI 무시하는 파월

 

8) 인플레 또 올라갈 수도 있나요?

“we don’t think” that inflation has come down just due to “one-off factors” that then drop out and leave inflation coming back up.

에이~ 설마 그렇진 않겠지..

 

9) QT 언제까지 할꺼야? 금리인하 한다면서 QT하는 거 이상하지 않나?

이야기하긴 했는데, 3월 회의에서 이야기할 것임 / 금리랑은 독립적으로

Fed began discussing slowing the pace of its balance sheet runoff at this meeting, but that they’re planning to discuss it in depth at the March meeting

 

10) 금리인하를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라고 파월이 강조

Powell calls the decision to start cutting rates, when it comes, a “highly consequential” one.

 

11) 정치 관련 질문 : 3번 연임 어려울 거 같은데?

그냥 열심히 내 할일할게;;

 

12) 작년에는 신중(careful), 올해는 확신(confidence)이 키워드

If "careful" was the Fed’s mantra for 2023, it seems "confidence" is this year’s buzzword.

 

 

[유진 /강송철]  [WSJ] Fed Signals Cuts Are Possible but Not Imminent as It Holds Rates Steady

 

- 연준 기준 금리 5.25%~5.5% 유지. 지난 7월 이후 변동 없는 수치

- 연준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 전망의 변화에 따라 금리 목표 범위를 조정(인하)할 수 있다고 성명서 기재

- 다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안정될 때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미국 10년 금리 9bp 하락, 3.965%로 마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어느 시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확실하지는 않다고 언급

- 파월 의장은 또한 3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대에 대해선 명확히 반대 의견을 표명함. 3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

- 최근 몇 달간 경제 성장이 연준 관계자들의 예상보다 강했으나, 임금 성장과 가격 압력이 둔화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수 있음을 시사함

- 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말 임금 성장이 둔화됨. 고용 비용 지수(ECI)는 작년 4분기에 전년 대비 4.3% 상승하여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함.

- 일부 경제학자들은 현재의 금리가 과거보다 제한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그러나 전 뉴욕 연준의 Daleep Singh은 중립 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명목 금리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주장

- 시장은 3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50%로 보고 있으며, 4월 30일-5월 1일 회의까지 적어도 한 번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예상

- 한편 전일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가 4분기에 손실을 보고 배당금을 삭감하면서 지역 은행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 증가. 해당 은행 주식은 37% 하락하며 지역 은행 지수를 4% 이상 끌어내림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fed-leaves-rates-steady-and-opens-door-wider-to-cuts-d10a107d           

 

 

[하이 /박상현 ]  1월 수출의 허와 실

 ■ 24년 1월 수출의 긍정적 측면

- 대외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1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 18% 증가하는 양호한 성적표를 기록함. 그리고 대중국 수출증가율이 전년동월 16.1%를 기록, 22년 6월부터 지속되던 대중국 수출 역성장세도 마침내 마무리됨. 이처럼 수출경기에 온풍이 불어오는 듯하지만 1월 수출에 허와 실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우선, 가장 긍정적인 시그널은 반도체 수출의 회복임.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전년동월 56.2%로 7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함.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월 평균 반도체 수출액인 98억 달러보다는 1월 수출액이 소폭 감소한 9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추세적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임. 12월 반도체 생산이 급증하고 재고가 급감하는 등 반도체 업황 사이클을 지적한 바 있지만 1월 반도체 수출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고무적인 수치를 기록함

※ 참고로 관심이 높은 반도체 대중 수출증가율은 24년 1월 1~25일 기준 전년동기 35%를 기록함. 다만 23년 1월 대중국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46.2%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회복을 논하기는 다소 이름

- 두번째로 긍정적 시그널은 견조한 대미 수출임. 1월 대미 수출증가율은 전년동월 26.9%로 역대 1월 중 최고 수출액을 기록함. 1월에는 대미 수출액이 대중국 수출액보다 다시 낮아졌지만 대미 수출은 국내 수출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음

 

■ 24년 1월 수출의 부정적 측면

- 긍정적 시그널이 있는 반면에 부정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음

- 첫째, 1월 수출증가율에 대한 평가임. 1월 수출증가율이 전년동월 18.1%의 양호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조업일수 효과가 크게 작용함.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전년동월 5.7%에 그침. 수출이 개선되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나타난 수치에 비해서는 강한 회복 흐름은 아님. 더욱이 2월에는 설 연휴 영향으로 조업일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수출증가율이 재차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할 공산이 높음. 결국 1~2월 수출을 모두 확인해야 수출회복 강도를 판단할 수 있음

- 둘째, 대중국 수출의 회복 여부임. 앞서 대중국 수출이 전년동월 16.1% 증가했다고 언급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대중국 수출증가율은 4%에 불과함. 지난해 1월 조업일수를 감안한 대중국 수출증가율이 -29.5%임을 고려하면 4% 증가율을 가지고 대중국 수출 회복을 논하기 어려운 수치임. 일 평균 대중 수출액을 보더라도 일 평균 수출액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이 밖에도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대중 무역수지가 올 1월에도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함. 월간 기준으로는 23년 5월이후 가장 큰 폭임. 여러모로 대중 수출 혹은 교역 사이클의 정상화가 매우 더딘 상황임

- 셋째는 업종별 수출 차별화 심화임. 반도체와 더불어 자동차 및 조선 수출이 삼두마차 역할을 하면서 1월 수출을 견인했지만 이들 업종을 제외한 수출은 매우 초라한 상황임. 국내 15대 주요 수출품목을 기준으로 반도체, 자동차, 및 조선의 수출증가율은 29.2%이지만 이들 3개 품목을 제외한 수출증가율은 2.5%로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증가율임

- 더욱 눈에 띄는 수출품목은 이차전지 수출로 1월 수출증가율은 전년동월 -26.2%를 기록했지만 4분기 이차전지 월 평균 수출액대비로는 약 30% 감소함. 이차전지의 수출 모멘텀이 크게 훼손된 것

- 요약하면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및 대중 수출이 회복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대중 수출 회복 강도 및 업종별 수출 회복 차별화 현상을 고려하면 수출경기의 빠른 정상화를 언급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임. 여전히 중국 경기 회복과 이에 따른 대중 반도체 수출의 강한 반등세 그리고 업종별 수출 회복 차별화 현상이 해소되어야 국내 수출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임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economy/170676369765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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