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est /리서치 ] TGIF 위클리 고민의 시작점, 진짜 좋아지는 것인가? ● 미국 3월 FOMC에서 연준은 2024년 경제성장률을 1.4%에서 2.1%로 상향. 2025년과 2026년도 각각 1.8%와 1.9%에서 2%로 상향 조정. 시장의 예상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상향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IMF나 시장 컨센서스 모두 2%를 상회하는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현 시점에서 모두가 잘못된 전망이고 결국 경기침체나 둔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 지표상으로도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반도체 경기가 워낙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여기에 더해 주택착공건수 마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 요인이 증가 ● 다만 여전히 고민스러운 부분은 존..
[키움 /김유미] 위클리매크로 : 미국 FOMC, 전망치와 점도표 변화에 주목 다음 주에는 미국 FOMC 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발표된 물가지표들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노동시장의 둔화 조짐도 나타나는 등 혼재된 지표들로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3 월 FOMC 에서 정책금리 동결은 기정사실화된 부분으로 금리 결정보다는 경제전망 수치와 점도표가 변화되는지 QT 감속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의 상향조정과 QT 감속 논의가 긴축 장기화로 비춰질 경우 다소 매파적 평가될 수 있다. 금주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들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였다. 2 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
[키움 /김유미] weekly- 연준 통화정책과 중요한 지표 다음 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와 소매판매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점진적인 물가 둔화세는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나 양호한 소비 흐름은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 3 월 FOMC 를 한주 앞두고 지표들의 결과에 따라 통화정책 관련 기대와 실망이 이어지며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연준의 BTFP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소형은행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금주 미국 연준의장의 상하원 통화정책 보고는 금융시장에서 안도감을 주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와 노동시장 지표들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을 넘..
[키움 /김유미] 매크로 위클리 $ G2 정책 방향성 금주에는 특별히 시장에 영향 미칠만한 이슈가 없이 미국 PCE 물가를 대기하며 가격변수의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주 후반에 예정된 미국 PCE 물가의 둔화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지,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개선되는지를 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다음주에는 중요한 이벤트들이 많다. 우선 중국 양회가 시작된다. 최근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 권에서 머물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고, 지표 발표 이후 5 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이 인하하였다. 이에 양회에 대한 정책모멘텀 기대가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이다. 지난 해 12 월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는 정책 기조를 성장을 통해 안정 촉진이라는 방향으로 전환한 만큼 올해 경제..
[키움 /김유미] 매크로 위클리 대내외 이슈와 지표 소화 과정 다음 주에는 국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될 예정임에 따라 이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대외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미국 PCE 물가와 중국 제조업 PMI 지수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가이드라인과 새로운 정책 방침이 제시될지,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성이 있을지를 두고 판단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상황에서 물가 결과가 금리 인하 시기를 두고 불확실성을 키우며 금리나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주에는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FOMC 의사록, 중국 금리 인하가 시장의 주요 이슈였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는 AI 관련 수요에 대한 기대를 다시 ..
[키움 /김유미] 매크로 위클리 G2 유동성 여건 변화 금주에는 미국의 혼재된 지표 결과로 인해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이는 미 국채금리와 달러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미국 1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재부각되었고, 3 월 FOMC 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이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였고 이를 반영해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주 후반 미국 1 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더 부진하게 발표되었다. 또한, 시카고 연은 총재가 물가 한달 수치로 인플레이션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추세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키움 /김유미] Weekly Macro - 미국 연준위원 발언과 중국 물가 흐름 다음 주에는 미국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중국 물가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월 FOMC에서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한 이후 연준위원들이 바라보는 통화정책 시각에 따라 달러와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은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정책적인 모멘텀에 생산자물가의 점진적인 반등이 이어질 경우 한국 수출의 회복 탄력성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1월 미국 FOMC는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하였다. 하지만 금리 동결은 이미 시장 컨센서스였던 만큼 이보다는 금리 인하 시기와 QT 관련한 입장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성명서와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은 다소..
(텔레그램 받은글) 파월 기자회견 LIVE 1) 금리인하를 위해 어떤 지표를 볼래? (인플레 떨어지겠지) 확신은 있지만, 더 강력한 확신이 필요 “we just need to see more” 6개월 동안 좋은 데이터 나왔음 2) Nick Timiraos | 형~ 이렇게 높은 금리 계속 유지할 거야? “Almost every participant on the committee does believe that it’ll be appropriate to reduce rates,” 모든 연준의원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음! 인플레 둔화되고 있고 성장도 강하고 노동시장 강력함 * 역시 닉형~ ㅎㅎ 주가 급반등 * 2년물은 12bp 하락한 4.21% / 3월 금리인하 확률 50% 이상으로~ 3) 인하 전에..